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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려고 하는 정신적인 '그 무엇'카테고리 없음 2019. 6. 1. 07:49소설을 쓰려고 할 때에는 위선 쓰려고 하는 정신적인 '그 무엇'이 없어서는 안된다. 쓰려고 하는 정신적인 '그 무엇'이라는 것이 주제 즉 소설의 테마라는 것이다. 주제는 그 소설의 중심과제로, 좀더 알기 쉬운 말로 설명하면 그 소설이 표시하려는 목적과제다. 따라서 주제는 제재(題材)가 아니다. 주제라고 하면 흔히 제재나 이야기의 줄거리로 해석하기 쉬우나 그것은 그릇된 인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