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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에서 태어난 최초의 벨루가 고래카테고리 없음 2017. 1. 17. 08:33
2017년 1월 16일 벨루가 고래(Beluga whale) Yuka가 자신이 낳은 새끼(Kylu)와 스페인 동부 발렌시아(Valencia)의 한 수족관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 Kylu는 수족관에서 태어난 최초의 벨루가 고래다.
벨루가 고래는 민물에 들어가 주기적인 탈피로 흰색의 몸이 되는데, 새끼는 밤회색이며 이 과정을 통해 하얗게 되므로 흰고래(White Whale)라고도 불린다. 벨루가 고래의 임신기간은 약 14개월로 2∼3년에 한배에 1마리를 출산하며, 출생 직후의 몸길이는 1.5m로 최대몸길이는 4.5m, 몸무게 1.5t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