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웨딩 재킷은 최근 연예인 트렌드
최근 일련의 연예인 결혼식이 증명되었듯이, 그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맞춤 디자이너 재킷을 입는 것보다 "I do"라고 말하는 더 강한 방법은 없다. 물론 2014년 애프터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디자이너 웨스 랭(Wes Lang)이 "Just Married"라고 직접 그린 오토바이 재킷을 기증하며 이런 추세에 크게 앞섰던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과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였다.
웨스 랭이 "Just Married"라고 직접 그린 오토바이 재킷을 입은 킴 카다시안과 카니예 웨스트.
영화배우 조 크라비츠(Zoe Kravitz)와 칼 글루스맨(Karl Glusman)은 가수 사만다 우르바니(Samantha Urbani)가 서로의 초상화를 그려 넣은 맞춤 가죽 재킷으로 올 여름 파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영국 왕실의 유제니(Eugenie) 공주는 2018년 10월 게인즈부르그(Gainsbourg)라는 브랜드의 창조적 감독이자 공동 창업자인 샘 두걸(Sam Dougal)의 친필로 '브룩스뱅크 부인'(Mrs. Brooksbank)을 수놓은 맞춤 핑크색 실크 비커 재킷을 입고 주말 동안 결혼식을 올렸다.
영화배우 힐러리 스웽크(Hilary Swank)와 남편 필립 슈나이더(Philip Schneider)는 2018년에 결혼했다. 여름과 더 어울리는 리바이스 진 자켓에 "Philary"라는 새와 날짜 그리고 그들의 커플 이름을 새겼다.
모델 하일리 볼드윈(Hailey Baldwin)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의 결혼식을 위해 디자이너 에디 슬리먼(Hedi Slimane)으로부터 자신의 맞춤식 모토 스타일로 빠져 들었고, 뒷면에는 "Wife"라는 단어가 새겨져 있었다. 그녀의 새 남편의 옷 뒷면에는 "Husband."라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