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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의 프로듀서 로버트 에반스의 죽음을 애도

우유빛 청순 2019. 10. 30. 06:15

유명인사들은 10월 28일 “The Godfather”와 “Chinatown.”의 전설적인 할리우드 프로듀서 로버트 에반스(Robert Evans)의 죽음을 슬퍼했다. 10월 26일 89세로 사망한 로버트 에반스의 추모객 중에는 여러 영화 촬영 중에 로버트 에반스와 충돌한 “Godfather” 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도 포함됐지만 그를 애틋하게 기억했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는 "밥 에반스의 매력, 잘생긴 외모, 열정, 스타일, 유머 감각 등을 기억한다"고 말했고, "밥과 함께 일할 때 그의 도움이 되는 생각들 중에는 존 마리(John Marley)를 월츠(Woltz)로, 스테링 하이든(Sterling Hayden)을 경찰서장으로 제안하는 것, 그리고 “The Godfather의 길이가 2시간 45분이 될 수 있다는 궁극적인 깨달음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덧붙였다.


다른 할리우드 유명 인사들은 트위터에서 에반스의 죽음을 애도했다. 배우 산드라 버나드(Sandra Bernhard)는 트위터에 “로버트 시대의 끝은 천천히 사라지고 있다. #RobertEvans는 최후의 대명사 중 하나였다."고 했고, 파라마운트 네트워크는 로버트 에반스가 “그의 개성만큼 풍부하고 활기 넘치는 유산”을 남겼다고 트윗에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