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story.../생활의 즐거움
다른 때보다도 한층 더 행복스러웠다
우유빛 청순
2015. 5. 12. 07:18
아이를 보고 있는 두 사람의 여자의 어느 쪽이 아이의 모친인가를 맞추는 것은 어려운 일일 것이다. 사실 아이는 분간을 하지 않고 꼭 같이 두 여자에게다 그 빛나는 웃음을 던지었다. 지금 걷기를 배우는 길이라, 아이는 한 여자에게서 다른 여자에게로 몇 발씩 걸어 보다가는 아무의 무릎 위에나 쓰러지곤 했다. 언제나 행복스러웠지만, 며칠 동안에는 다른 때보다도 한층 더 행복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