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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를 추듯 멋진 장관을 연출하는 찌르레기

우유빛 청순 2015. 2. 4. 10:52

2015년 2월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네제브 사막 북쪽 라핫(Rahat) 지역에서는 해질 무렵 찌르레기(starling) 떼가 군무(群舞)를 추듯 멋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해가 지기 직전 작은 새들이 20분 정도 독특한 곡예 비행을 하기 때문에, 해질녘에 보는 집단 군무가 최고라고 한다. 찌르레기가 이런 군무를 추는 건 동료 새들이 먹이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포식자의 공격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